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와 협약식 가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최근 순천제일대학교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성재)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장애인보조기기서비스 관련 전문성,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교육과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조기기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의 보조기구 전문상담과 평가, 점검 및 세척, 정보교류와 이용자 사후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와 협약으로 광양시 장애인들에게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제공과 각종 보조기구 관련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편의를 향상하고 사회참여기회를 증진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성재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장은 " 지역의 장애인 노인 등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촘촘한 복지가 구현되는데 센터 직원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라남도 22개의 시군구에 장애인 노인들에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키트리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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