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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는 대한민국 행복 학교로 선정된 순천선혜학교(공립특수학교)와
양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 간담회를 통한 재활보조기기 서비스관련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지난 12월 9일(수)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위탁 사업으로 순천제일대학교에 설치된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성재)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장애인 및 노인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조기기전문서비스 기관으로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보조기기 사업 연계를 통한
보조기기 안전교육, 장애인식개선, 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네트워크에도
새로운 이슈와 전문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 이성재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 증진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장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보조기기 전문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순천선혜학교 옥윤옥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학부모님(보호자)들까지도 보조기기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장애학생들의 교육의 기회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는 앞서 언택트(Un-tact)시대에 맞춰 비대면 보조기기 유지관리 서비스를
순천선혜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장애학생들이 사용하는 휠체어, 자세유지보조기기, 전동침대 등 학교생활에 필수적인
이동보조기기와 일상생활동작 보조기기들을 점검하고 세척, 소독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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