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외국인 유학생 안전교육으로 범죄 예방 앞장
| 브릿지경제=정원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는 6일 성심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경찰서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안전전남 앱 개발팀이 참여했다.교육은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스토킹, 성범죄, 교통사고 등 유학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상황별 예방법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으며, 전라남도에서 개발한 다국어 안전·생활 정보 앱 ‘안전전남’을 소개해 유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했다.한국어센터는 실시간 통역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각자의 언어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후 질의응답과 퀴즈 시간에는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한국 생활이 더 안전해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지역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 심리 상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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